억울하게 돌아가신 아버지의 죽음과 연관된 사람들과 일을 같이 하고 있는 것도 모른체 돈에 눈이 어두워 엄마 호적에서도 튕겨져 나갈 생각까지 하는 검사가 된 아들.
그러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의 양자로 들어가겠다고 시골에 있는 엄마에게 서류를 받으러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다.
그 사고로 인해 예전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어린아이로 살아간다.
자식을 위해 평생 헌신하며 살아온 드라마 속 '나쁜 엄마'는 진짜 나쁜 엄마일까?
사고 후 엄마와 아들은 마음도 몸도 새로 태어나게 되고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아들이 이제 엄마의 진심을 알고 정직한 변호사로
거듭나는 것을 고대하고 고대한다.
너무 재미나서 단숨에 넷플릭스를 통해 6회까지 시청.
아! 기다려진다. 7회가.